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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국내여행

속초 여행 리센 오션파크 컨피넨스 비치 호텔 안일한 대처

by Jeffery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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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리센 오션파크 컨피넨스 비치 호텔 여행 중이다. 현재 숙소에 있고 갑자기 사이렌이 울린다. 모든 숙박 고객은 외부로 대비하라는 사이렌이 울린다. 사이렌이 울리면은 금방 멈추겠지 하는 나 같은 한국 사람의 마인드 뭔데 뭔데 하면서 주변을 기웃 거린다. 밖으로 짐을 싸가지고 나왔다. 중요한 귀중품만 가지고 주변의 사람들도 우왕좌왕...

한국인의 성격

사이렌이 울리지만 아무도 급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주변에 뭐예요? 뭐에요? 아니 정말 큰일이 일어났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냥 주변 눈치만 살핀다. 아무리 위급 상황 대피 상황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라라고 해도 전부 층층이 엘리베이터를 누르고 타고 있다.

위급상황

리센 오션파크는 반성을 해야 된다. 화재 상황입니다. 대피하세요라고 방송을 하고 나서는 묵묵 부답이다. 본인이 프론터에 가서 확인을 했더니 위급 상황이 아니라 오작동인데 관제실에서 방송을 할 예정이란다. 아니 사람을 대피시켜 놓고 그다음 일에 대해서 방향을 제시를 해주지 않는 이런 것이 어디 있는지??

소방서 대응

가까운 곳에 소방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피하세요 대피하세요라는 방송이 나왔는데도 소방차가 들리는 소리가 없다. 이건 무엇일까?
오작동이라도 근처에는 와야 되는 것이 아닌가??

리센오션파크 대응 및 문제점

프론터를 갔다. 오작동이라고 한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사람들은 오작동에 대한 의문을 품고 프론터를 방문하는데 그들은 우리 잘못이 아니다. 관제실에서 다시 처리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인의 특징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정말 큰 화재 사고라도 났으면은 어떻게 해야 될지 참 난감한 상황이다.

한국인의 성격상 남들 눈치를 보고 남들이 하는 말을 따라 밖으로 나갈지 안 나갈지 주변 상황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큰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지 리센 오션파크는 정정방송도 하나 없이 조용히 지나가나 보다. 이런 상황이 조금 한 상황이기에 망정이지 대형 사고가 일어났으면 이것은 누구의 책임일까? 나는 방송을 했다는 사실 한 가지로만 가지고 이야기할 것 아닌가 한다. 그다음 숙소에 있던 시름으로쎠 불안해서 이 숙소에 어떻게 머무를 수 있을지 현재 시간이 오후 8시 30분이었기에 물로 잠을 자는 사람보다는 깨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대형 사고일 경우 아니면 밤늦은 시간에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프론터의 대응이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까 한다. 대한민국 속초로 여행을 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룸 배정에 대관람차를 보면서 술 한잔을 하고 있었는데 감자기 일어난 화재 경보에 멘붕이 왔다.
하지만 1시간이 지난 현재 아직도 리센 오션파크의 아무런 해명 대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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