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쌀 국숫집 1등이 아마 요기 Pho Hong 아닐까 합니다.
요즘에는 포박하이도 엄청 뜬것 같고 몇 곳이 새로운 강자로 올라서고 있는데
모든 여행객들이 꼭 들리는 그런 곳인데 얼마나 맛이 있길래 비싸도 저 집을 꼭 가는지 내 입맛대로 평가를 해보겠음
콩카페에 있다가 점심을 먹으러 그랩 오토바이를 불렀음 14k 700원
요기 있다 보니 굳이 택시가 아니라 오토바이를 타면은 거의 반값이라는 걸 자연스레 깨닫게 됨 이게 바로 실제로 해외에 있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경험이라고 할 수 있네요
하도 유명하고 유튜버건 갑론을박이 있고 로럼 내 입맛에는 어떨지 한번 판단해보고자 함 난 솔직하니까~~
가격이 다른 곳 보다 비싸다고 하는데 그 만한 가치가 있는 건지도 궁금하고
우선 메뉴판은 요렇게 되어있다. 쌀국수도 그렇지만 맥주도 그렇고 다 비싸다. ㅋㅋㅋㅋㅋㅋ 여행사에서 사람들을 모셔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프링롤을 시켰더니 맛스러운 김치가 같이 세트다. 물론 한국 가격으로 비교하자면 비싸지 않음
기대된다. 과연 맛은 어떨른지 ~~
나는 뭐 고수도 채소도 다 잘먹기에 국물을 함 먹어 봤는데 다른 곳보다는 조금 고기가 부드럽기는 함
국물이 진한 것은 그렇게 크게 차이는 없는듯했음
이 뭐 그리 쌀국수 하나에 맛있고 없고 비싸고 안 비싸고 하는지 ~ 그냥 가까운 쌀국수집에서 먹어도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은 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호텔 조식 뷔폐에 나오는 쌀국수나 길거리 쌀국수나 물론 집마다 같은 음식을 만들어도 맛의 차이는 있지만
저 푸홍 포홍이란 곳이 고급 음식점도 아니고 에어컨도 없이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면서 먹어야 되는?
스프링롤은 바삭하니 맛이 괜찮다. 아직 다른 가게에서 못 먹어봐서 가격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맛은 있음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들은 점점 음식값들이 비싸지는데
사람이란 게 심리가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해외 여행가서 호구되지 맙시다요
사실 호텔에서 조식으로 나오는 쌀국수나 별반 차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