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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정보

24절기 소개 봄, 여름, 가을, 겨울,

by Jeffery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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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1년을 24개로 정한 날들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6개씩 정한 날들이 있다. 24절기의 순서 및 특징 유래 뜻에 관련 하여 순서대로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역사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태음력을 보안하는 것으로 중국에서 처음 고안 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조선시대 무렵 도입된 것으로 추청 사실 베이징과 화북지방의 기후를 맞춘 것이기에 대한민국의 날씨와는 다소 차이나는 부분이 있어서 조선 세종조에는 농사직설 등의 도서등이 편찬되었다고 한다. 

 

구성

 

 

입춘(2월4일) : 절기로서 음력 1월이다. 관련 속담으로는 입춘에 장독 "오줌독" 깨진다. 추위가 물러간다라는 내용이다. 어렸을 때 서예학원을 다닐 때 생각을 해보면 입춘대길이란 한자를 써서 집에 가지고 왔던 기억이 난다. 24 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로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며 대길 다경하기를 기원하는 의례를 베푸는 풍속이 있었다. 

 

우수(2월 18) : 논이 녹기 시작하는 날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즉 봄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물론 이 시기에는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기도 하지만 "우수 경침에 대동강 풀린다." 속담이 있듯이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진다고 보면 된다. 

 

경칩(3월 5일) :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가는 시기이다.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믿고 있다. 고로쇠나무를 베어 수액을 마시기도 한다. 경칩이 지나면 수액은 잘 나오지 않으며 나오더라도 약효가 적다. 움츠려있던 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생명력이 소생 하는 절기라고 보면 된다. 

 

춘분(3월 20일) : 음력으로는 2월 무렵이다. 태양의 황도와 적도가 교차하여 이날은 낮과 밤의 길이나 반반이 이 날이 지나면 낮의 길이가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이다. 과거 선조들은 이날 날씨에 따라 풍흉과 수한을 점치기도 하였다고 한다. 춘분에 비가 오면 병자가 드물고 이날 어두워 해가 보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해가 뜰 때 정동 쪽에 푸른 구름 기운이 있다면 보리에 적당하여 풍년이 들고, 만약 청명하고 구름이 없다면 만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열병이 많다고 믿었다고 한다. 

 

청명(4월 4일) : 음력으로는 3월이다. 오동나무의 꽃이 피기 시작하고 무지개가 처음 보이는 날이라고 한다. 청명이란 날씨가 봄 중에서도 가장 좋은 날씨라고 행각 하면 되고 특히 손 없는날이라고 하여 특별히 택일을 하지 않고 산소를 방문해서 묘를 정돈하거나 미뤄왔던 잡일들  겨우내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하는 잘이다. 봄의 날씨가 가장 좋은 날이라고 한다. 

 

곡우(4월 20) :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깨고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온다. 특히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라는 속담이 있다.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된다. 봄비가 내리는 날이다. 

 

여름

 

입하(5월 5일) : 5월 5일 어린이날이기도 하지만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소만(5월 21일) :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라는 의미로 여름이 시작된다. 지금은 비닐 모판에서 40일 이내에 충분히 모가 자라기 때문에 소만에 모내기가 시작된다. 일 년 중 가장 바쁜 계절이다. 

 

망종(6월 5일) : 곡식의 씨앗을 뿌리는 날이다.  24 절기를 보다 보면 관련된 날들이 농사와 관련해서 정해진 날들이 많은 것 같다.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은 시기로 보리를 베고 논에 모를 심는 절후다. 

 

하지(6월 21일) : 정오의 태양 높이도 높고 일사 시간과 일사량이 가장 많은 날 낮시간은 일 년 중 가장 일어 무려 14시간이 넘는다고 한다. 즉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날이다. 

 

소서(7월 7일) : 여름철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위가 시작되는 날이다. 본격적으로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며 밀과 보리도 이때부터 먹을 수 있어서 밀가루 음식을 많이 해 먹기 시작

 

대서(7월 22일) :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할 때다. 예부터 더위 때문세 "염소뿔도 녹는다."속담이 있을 정도의 날씨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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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추(8월 7일) :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시기이다. 과거 입추 시기에는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여서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야 되는데 입추가 지났는데도 비가 닷새이상 계속되면 각 고을에서는 비를 멎게 해 달라는 기청제를 올렸다고 한다. 

 

처서(8월 23일) :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는 시기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절기이다. 

 

백로(9월 7일) : 가을의 기운이 완연히 나타나는 시기이다.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는 시기이며 벼는 늦어도 백로 전에 패어야 하는데 서리가 내리면 찬바람이 불어 벼의 수확량이 줄어든다고 한다.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날

 

추분(9월 22일) : 추분이 지나면 덥고 추운 것도 이까지다. 이 시기는 태풍이 부는 때이기도 한다. 밤의 길이가 보다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이다. 

 

한로(10월 8일) : 말 그대로 찬 이슬이 맺히는 날이다. 아름다운 가을 단풍이 짙어진다. 

 

상강(10월 23일) :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단풍이 절절에 이르며 국화도 활짝 파는 늦가을의 계절이다. 추수가 마무리되는 때이기도 하고 겨울맞이를 시작해야 된다. 

 

겨울

입동(11월 7일) :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된다.

 

소설(11월 22일) : 속담으로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는 속담이 있기도 하다. 눈이 내릴 정도로 추위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대설(12월 7일) :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고 한다. 사실 초반에도 설명했지만 우리나라 기후와는 100% 맞지 않는 게 사실이다 

 

동지(12월 21일) : 동지팥죽을 먹는 날 동지가 지나면 푸성귀도 새 마음 든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니이를 한 살 더 먹는다, 등 관련 속담과 음식도 많다.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소한(1월 5일) :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이다. 옛날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에서는 문밖출입이 어려우므로 땔감과 먹을거리를 소한 전까지 충분히 비치해 놓았다고 한다. 일 년 중 가장 추운 날이다. 

 

대한(1월 20일) : 소한 보다 더 추운 날이 대한이라고 하는데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속담처럼 대한이 소한보다 오히려 덜 춥다. 

 

마무리

대한민국의 24 절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마다 6개 의절기 날이 있다. 우리나라 뉴스의 날씨 소개를 보더라도 오늘은 절기상 입춘을 이난 2023년 2월 26일다. 입춘이 지났으니까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 지나간 거다. 이제 우수 경칩을 지나 봄이 곧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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