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생활상식 '둔촌주공 줍줍' 미달 1,400채 발생 부동산 줍줍 물량이 청약 통장도 필요없다. 3월이 줍줍 기회

둔촌주공 미달 미계약분 1,400채 발생 - 부동산 줍줍 물량이 완전 크다 어찌보면 기회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견본주택. [연합]

오늘은 둔촌주공 미달 1,400채 발생된것에 관하여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관심사였던 둔촌주공 계약률에 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둔촌주공은 우리 부동산 시장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가장 큰 이슈였다는거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1만 2,032채를 짓는 국내 최대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이 계약률 70% 에 그쳐 1,400여채가 미달됐습니다. 아마도 가장 큰 원인은 금리인상, 집값하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099798?division=NAVER 

설 끝나면 둔촌주공 누구나 '줍줍' …살까? 말까?

​둔촌주공 일반분양은 4,700채이며 계약률은 70% 정도라고 알려졌습니다. 조합원이 아닌 일반인에게 분양하는 것인만큼 청약당시에는 어느정도의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을 끝내기는 했습니다.

다음 달 부터는 이 줍줍 기준이 크게 또 완화되는 정부 정책이 있습니다. 이미 내 집을 갖고 있거나 해당 지역에 살지 않ㅇ면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없지만 다음 달 부터는 이런 기준 자체가 아예 사라진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모집정원의 500% 로 예비당첨자를 모집해놓고 있긴 하지만, 이들 모두가 계약을 마치더라도 계약률은 얼마 안될것으로 예상 된다. 때문에 상당수의 미계약분이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즉 '둔촌주공 줍줍'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게 된 것입니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줍줍'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미계약은 주로 소형 평형에서 나왔습니다.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59㎡와 84㎡는 계약률이 70~80%대를 기록했으나, 29~49㎡ 등 소형평수는 50%대의 계약률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고분양가라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로 풀이된다. 

당초 둔촌주공은 초기계약률이 50%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분양 당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7대 1로 높지 않았고,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없는 악재가 있었다. 특히 집값의 하락으로 매수수요가 줄 것으로 예상 되었다. 분양 시장의 부침이 예상되자 정부는 (서초,강남,송파,용산)을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 

가장중요한것이 실거주 의무는 폐지했고, 분양가가 12억원을 초과 해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둔촌주공 조합과 시공사는 미계약 가구에 대해 다음달 9일부터 예비당첨자 대상 추첨 및 계약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2주 가량의 시간이 소요돼 무순위 청약은 이르면 2월 말 늦어도 3월에는 접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순위 청약은 예비당첨자를 못 채울 경우에 진행됩니다. 만약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마감이 되면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진행되지 않는데, 둔촌주공은 소형에서 계약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지금은 다음달 9일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는 것뿐이다"라며 "예비당첨자 계약에는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아마 3월이 되면은 소형 평수에 대해서 무청약 '둔촌주공 줍줍'의 기회가 올듯하다. 

​즉 둔촌 주공 관련 기사나 일정들은 체크잘 해놓고 기회를 노려보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