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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국내여행

여수 여행 향일암 여행 소원빌기 스님께서 주신 선물

by Jeffery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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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수를 방문하는 사람들 아니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일출을 보기 위해 찾은 사람들이 향일암을
찾는다고 한다.

여수 향일암 주차장에 차를 정차하고 표시판을 따라 올라간다.

주차장에도 향일암을 가는 방향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쉽사리 찾아갈 수 있음

돌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설마 엄청 많이 올라가는 것인가

글을 읽어보면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 도량이라고 한다. 향일암이 돌산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원통암으로 불리운 암자라고 한다.
남해의 수평선에 솟아 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 41년 인묵 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여 오늘날 까지 해당 사찰의 이름이 향일암으로 불려진다고 한다.

표지판에 맞춰 골목을 따라 올라간다.
돌산에 위치해서 인지 갓김치 갓 물김치를 파는 분들이 이곳저곳에서 부른다.
총각 맛보고고가~라고 ㅎㅎㅎ

상점마다 이모님들이 열심히 갓김치를 버무리고 계셨음

입장료가 있었다.
어른 2,000원 중고생 1,000원 초등생은 무료

길을 올라가는 두갈래길
한쪽은 계단 한쪽은 언덕
난 계단보다는 언덕 쪽을 선택해서 올라갔다.

비잉 둘러서 올라가는 길 차량이 다니기 위해서 만들어진 길인데
생각보다는 쉽지 않았음
헉헉 거리며 향일암 근처를 올라갔을 때 펼쳐진

남해바다의 장관 우와 멋지다.라는 소리가 나도 모르게 저절로 나오게 되었다는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여러분 아실란가요?
그림으로 봐도 멋지지 않으신가요?

우리나라 최남단은 아니지만 여수 남단에서 보는 바다 온갖 스트레스로 쌓여 있는 가슴에 응어리진 것들이
한순간에 뻥 뚫려 버립니다.

향일암에서 바라본 밤섬 남해 금산(보리암) 욕지도 용궁 세존도 거북 머리 등을 볼 수 있었음

조금 한 용을 표현한 조각상인데 소원을 이루고자 사람들이 달아놓은 단풍잎의 소원 태그

한걸음에 올라온 사람들을 위한 쉬어갈 수 있는 카페

웅장한 돌을 지나야 만 더 높은 암자로 갈 수 있는 향일암의 구조

돌 사이에 길이 놓여 있기에 암자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마다 붙여 놓은 소원성취
저 또한 소원 성취를 빌면서 소원 부적을 달았습니다.
아직까지 소원인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전국 4대 기도 도량인데 제 소원은 언제 이뤄 주시려나
아직 순서가 안되었는지 아직까지 소원을 들어주시지는 않고 있다는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절도하였고

범종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도 보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의 수양을 쌓는 기분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네요

푸른 바다를 보면서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고

뒷모습이 보이기는 하지만 스님께서 법요집을 무료로 주셨네요
복 받으세요 하면서 감사합니다. 스님

관음전으로 향하는 돌 중간에 푯말

드디어 도착한 관음전

이 장소가 바로 원효대사께서 참선하시던 장소라고 합니다.

스님이 주신 법요집
불교 신자이신 아버님께 잘 전달해 드렸습니다.

여수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향일암은 처음 방문했네요
여수 여행에서 향일암은 꼭 한 번은 방문해보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불교 신자건 아니건
너무 아름다운 절경에 나도 보르게 감탄이 절로 들고
돌 사이 사이고 신기하게 뚫려 있는 너무 시원한 경험도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제 소원을 들어 주실떄가 된듯 합니다.
로또 1등 꼭 되게 다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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